분류 전체보기 (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웰리힐리파크에서 첫 스노보드 도전 남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햇살이와 달이에게 스노보드를 한번 가르쳐주고 싶다고. 이렇게나 좋은 외삼촌을 둔 너희들 정말 부럽다! 외삼촌과 햇살이 달이 나 그리고 외할미까지 출동했다! 나랑 외할미는 타지 않고 구경하기로! (결혼 전에 보드를 배워 본 적 있는데 하루 배우고 골병남 재미는 있었다) 어떤 스키장은 리프트권이 없으면 아예 입장 자체가 안 되는 곳이 있다고 한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가장 적합한 곳으로 결정한 곳은 “웰리힐리파크” 웰리힐리파크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해 있다. 평일에 당일치기 코스로 출발! . . . 역시 강원도는 멀어… 도착할 때 즈음 창밖을 보니 강원도는 겨울왕국!! 설경이 참 멋졌다. 이때부터 아이들은 기대감으로 설레한다. 바람 쐰다며 따라선 외할미도 좋아함. 도착하고 우선 배를 .. 아일레스 애플티&유자청으로 애플유자티 만들어먹기 (Eilles tea) 친구집에 초대받은 나 정성스런 요리를 대접받았다. 엄마말고는 내게 요리를 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친구가해준 식사는 꿀맛 (역시 남이해준 음식이 따봉) 후식으로 엄청 맛난 차를 맛보여준다고 했다. 애플유자티라는데 평소 카페에 가도 먹던 것만 먹는 스타일이라 한번도 맛보지 못한 애플유자티! 친구가 하도 기대감을 줘서 어떤 향과 맛일지 궁금했다. 와인색으로 보이는 것이 애플유자티 먹자마자 우왓!!! 향기로운 사과향과 유자향 약간 새콤하면서도 달콤함가득 향이 정말정말 좋았다. 애플티의 향과 맛이 유자와 아주 잘 어울렸다. 뭘로 만들었어!?!? 당장 레시피를 달라!!! 그리하여 알게 된 아일레스 애플티 (Eilles tee apple) 당장 구매!! 아일레스 애플티 포장을 뜯으면 한개씩 들어있는 티백.. 인천 국민안전체험관- 항공,해양안전/응급처치 체험을 하다.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인천에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에 다녀왔다. 전국에 몇곳이 있다고 하는데 인천에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이 규모도 시설도 가장 좋다고 한다! 예약이 필수! 인천 국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6-7세 전용 ‘리틀안전시티’ 8세 이상 이용가능한 ‘응급처치’ ‘생활안전/화재안전’ ’자연재난/교통안전‘ ’항공안전/해양안전‘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고 코스별로 따로따로 예약해야한다. 코스들이 보통 한시간에서 한시간 이십분정도 소요되는듯하니 하루에 모든 코스를 하기엔 무리가 있다. 우리 가족은 이번에 ’항공/해양 안전‘ ’응급처치’ 코스를 예약했다. 어린이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꼭 보호자까지 예약을 하.. 다이소에서 산리오 인형(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득템하다. 친정에 놀러갔다. 들깨 칼국수 해주신다고 해서 칼국수 심부름을 명받은 남동생. “아~ 삼촌이랑 마트 갈 사람?!?! 큰~~마트 갈건데에?! ” 지체없이 옷입고 따라나서는 햇살이와 달이 대략 한시간 후 . . 삼촌 손엔 칼국수가 햇살이 품엔 인형 가득 달이 손엔 포켓몬피규어..!!!! 우왕 너희들 마트 따라간 보람이 있구낭. 인형을 참 좋아하는 햇살이. 요즘 푹 빠져있는 산리오 인형을 3개나 사왔다. 본인은 하나만 골랐는데 삼촌이 세개나 사줬다고한다. 계산할때 너무 좋아서 허벅지를 꼬집어봤대나 뭐래나 햇살이가 제일 좋아하는건 쿠로미 그 다음은 시나모롤 그 다음은 폼폼푸린 마트안에 있던 다이소에서 데려왔다고 하는데 보고 놀랐던건 가격이었다. 요즘 인기있는 캐릭터 인형 하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3개나 사왔다... 부천 국제롤러장에서 아이들, 첫 롤러스케이트에 도전하다. 겨울방학. 날이 따뜻해졌지만 미세먼지는 최악 우연히 달이 친구가족이 롤러스케이트장에 다녀온 사진을 보게 되고 평일에 아빠없이 엄마만 아이둘을 데리고 갈만할까요!? 라는 질문을 하게됐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탄다면 가능할 것 같다는 답변. 잘타진 못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조심조심 몇 바퀴는 돌 수 있는 실력이다. 용기를 내어 가보잣!! 집에서 멀지 않은 부천에 위치한 국제롤러장 부천 국제롤러장 아이들 옷 사러 자주가는 부천 뉴코아 지하1층에 위치해있다. 가자마자 아이둘, 어른 요금을 결제한다. 아이 두시간 12000원 어른(롤러안탐) 5000원 그리고 사이즈별로 정리된 롤러를 선택해 갈아신고 손목, 무릎, 팔꿈치 보호대와 헬멧을 착용한다. (보호대와 헬멧은 본인 것을 가져가서 해도 된다) 그리고 천천히 일어나 .. 피아노 배우기에 푹 빠진 우리 가족 어렸을 적 피아노를 배웠다. 연습실에 들어가 선생님이 내주신 분량만큼 치고, 동그라미 색칠, 치고, 동그라미 색칠 을 반복했던 기억이 있다. 재미가 없었다. 그렇게 체르니30초반까지 치다가 그만두었다. 어른이 되고 아이를 기르며 나만의 취미를 갖고싶어졌다. 악기를 잘 다루고 싶어졌다. 현실은… 손가락이 굳어서 잘 돌아가지도 않을 뿐더러 악보도 잘 모르겠음. 남편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주1회 피아노 강습을 받았다. 그리고 남편이 야마하 피아노를 선물로 사주었다 그렇게 몇달을 다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그만 두게 되었다;;; 그래도 집에 피아노가 있으니 악보를 보고 연습을 종종 하였는데 새로운 곡을 연습할때는 지도를 받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다시 등록! 이번엔 구민체육센터에서 아주 저렴하게 등록했다.. ‘고씨딸기체험농원’에서 싱싱한 딸기따기체험 친구와 함께 딸기따기 체험을 했다. 같이 간 일행이 고맙게도 검색후 예약까지 해주었다. 이번에 간 딸기농장은 고씨딸기체험농원 인천 계양구에 위치해있어 집에서 35분정도 걸렸다. 이 곳은 따로 딸기따기 체험비용은 없고 딴 딸기의 무게대로 값을 지불하면 되는 곳. 단 한 가족이 1kg(스티로폼 한상자)은 따야한다. 무게가 모자를 경우 들어가서 조금 더 따오라고 말씀해주심 우린 남매여서 한박스만 해도 되는데 박스 하나씩 총 두개를 들고 땄다. 두 아이 모두 박스 하나당 1kg을 넘지 못했으나 남매는 가족이므로 두 개의 박스 무게를 합쳐 계산해주셨다. 1kg 가격이 3만원이었다. 요즘 우리동네 마트 딸기 시세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했으나 아이가 집에선 할 수 없는 체험을 했고, 또 딸기의 상태가 아주 싱싱..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처음 학교 안으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일이다. 작년 햇살이의 예비소집일때는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악간은 설레기도 했으나 예비소집일날 하는건 이름확인, 전화번호 확인, 서류 받아오기! 가 다인 것을 아는 나. 편안~한 마음으로 취학통지서를 들고 룰루랄라 들어감 항상 교문앞을 지켜주시는 보안관 아저씨께서 평소보다 더더 친절한 말투로 맞아주심ㅋㅋ 감사합니다! 학교에 대한 인상을 좋게 심어주려 노력하시는 듯하다. 안내해주시는대로 잘 찾아갔다. 1년 다녔다고 으스대며 동생을 안내하는 햇살이 지금은 꽝꽝 얼었는데 날이 따뜻해지면 여기 물고기도 있어~ 하고 안내를 해준다. 생물에 진심인 달이는 예비소집이고 뭐고 저 물고기 볼 생각에 학교를 얼른 가고싶단다. 그래 무슨이유로든 가고싶으면 돼쓰! 저기 안으로 들어가..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