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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초등여아 뉴발란스 운동화 추천, 사이즈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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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발이 어찌나 쑥쑥 크는지, 벌써 또 햇살이의 운동화 바꿀 시기가 되어 운동화를 구매하게 되었다. 

 

스케쳐스의 분홍분홍 슬립온도 있지만 하얀색 나이키 운동화가 작아져 다른 운동화를 사고 싶다는 햇살이. 그리하여 함께 목동 현대백화점에 가서 운동화를 구경했다.

 

목동 현대백화점 5층에서 아동, 유아 물건을 살 수 있다. 뉴발란스키즈, 아디다스키즈 등 스포츠 브랜드 들도 있어서 그곳에서 운동화를 골랐다. 

 

전에 신던 나이기 운동화가 편한지 나이키 운동화가 모여 있는 매장에서 꼭 운동화를 산다고 하는 햇살이. 개인적으로는 뉴발란스 운동화가 예뻐서 한번 신어만 보자고 설득했다. 편했는지 신자마자 바로 선택했다. (전에 들렀던 나이키 매장 운동화가 예쁜 게 없기도 했고)

 

햇살이와 함께 고른 운동화는 바로 이 디자인 (PV878KOA/89,000원)

 

사이즈가 없어 햇살이 발에 맞는 다른 색깔을 신어보고, 택배로 받아보았다. 

 

햇살이의 발은 220mm가 아주 조금 모자란 크기이다. 정확히 따지만 218mm 정도. 구매한 신발은 220mm인데 앞에 조금 여유가 있고 잘 맞았다. 이 디자인의 뉴발란스 운동화는 정사이즈로 구매하면 앞에 조금 여유가 있게 잘 맞는 것 같다. 

 

햇살이가 이 운동화를 신자마자 편하다고 한 것은 아마도 wide제품이기 때문인것 같다. 발볼이 여유있는 편이어서 신었을때 답답하지 않고 좋았나보다. 그렇다고 발볼이 엄청 넓어보이거나, 둔해보이지도 않아서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밑창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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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 뉴발란스의 마크가 있고 흰색과 민트색, 연보라색의 조화이다. 우리 햇살이가 좋아하는 색이 모두 들어 있다. 

 

끈을 따로 묶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다. 끈이 풀릴 일도, 다시 묶어야 할 일도 없어 편할 것 같다. 처음 신을 때만 조금 빡빡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신다 보니 자연스럽게 쑥 들어간다.

 

뒷모습도 예쁜 뉴발란스 운동화. 요즘 스케쳐스 슬립온과 함께 번갈아가며 아주 잘 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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