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TV’로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운동

설 연휴에
시댁에 갔다

오매나
어머님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얼굴도 갸름,
몸매도 라인이 살아나셨다!! 두 달 만에
무려 7 킬로그램을
빼셨다한다. 그 비법은
유튜브
‘엄마 TV’를 보며
같이 운동하기

하루아침, 저녁마다
한 시간씩,
혹은
두 시간씩
매일
하셨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신
어머님

‘엄마 TV’는
엄마들을 위한 운동채널인듯했다.

어렵지 않은,
춤과 같은 동작들을
반복하기 때문에
따라 하기 쉽다.

엄마를 연상시키는
앞치마나 고쟁이 패션으로
김 선생이 등장하는데
매우 친근하게,
매우 잘 웃으시며
동작들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다.
먹는 것을 매우 매우 사랑하는
우리 햇살이.
조금씩 나오는 배가 싫다며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운동하면 빠지는
미라클을
할머니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그 후로
저녁식사 후마다
혹은
친구랑 놀 때도 같이하자 권하며
아주 열심히 한다.
친구랑 웃음보 터진듯
깔깔대며 따라하는 귀염둥이

“엄마
김 선생님은
예쁜 말만 해서 인기가 많은가 봐~”

그러네..
운동하는 내내
잘한다~
예쁘다~
격려해 주고
칭찬해 주니
힘들어도 계속하게 되는구나!ㅋ
쉬운 동작인 듯 보여도
계속 따라 하다 보면 꽤 힘들다.
어느새 햇살이 이마에도
땀방울 송글솔글

“엄마.
나
맨날 운동하는데 왜 살이 안 빠져?”

“매일 꾸준히 해야 돼
그리고 먹는 건 이~~~~~만큼
운동은 요만큼만 하면 안 빠진단다?!?”
ㅋ
ㅋ
ㅋ
햇살아
지금 너는 전혀 뚱뚱하지 않아!
맛있는 걸 먹는 거 좋아하는 네가
조금 더 건강하길 바라서
함께
운동하는 거란다~~~~

엄마. 아빠. 햇살이. 달이
시간 날 때마다
으쌰으쌰
운동해서
건강해지자!!!

건강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