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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발이 날리더니
오후가 되자 함박눈이 내렸다.
강아지마냥 눈만 보면
신나는 아이들.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눈놀이를 즐겼다.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방수바지와 막입는 패딩을 입고 나가
눈에 뒹굴러 다니며 놀아도
그냥 두었다.
정말 강아지처럼
꺄르르꺄르르 웃으며
눈에 누워도보고
엎드려도보고
자유롭게 놀았다.
오후에 내가 할일이 많았는데
아이들의 급 눈놀이때문에
할일을 하지 못했지만
방글방글 웃으며 노는
해맑은 모습을보니
나가 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너희들이 즐거우면
엄마도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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